☆산행일자: 09년 1월 24일 ※날씨: 맑으며 오후에 바람이 불고 흐림
★산행장소: 남한산성
☆산행시간: 4시간 43분(휴식 점심시간 포함)
★산행코스: 산성유원지 → 남문 → 영춘정 → 수어장대 → 서문 → 연주봉 옹성
→ 북문 → 동장대터 암문 → 봉암성 암문 → 벌봉,한봉 갈림김 → 벌봉
→ 동장대터 → 장경사 신지옹성 → 장경사 → 동문 → 산성 주차장
☆산행길이: 약 9 Km
★산행인원: 큐리외 1명
배냥을 메고 현관을 나서니 눈이 소폭히 쌓였다
다행이 날씨는 예보(-10도)보다 덜 추운(-4도 정도)것 같다
신도림에서 산우님과 만나, 잠실서 8호선으로 갈어타고, 남한산성 입구역서 버스로
갈아타고 산성유원지에 도착하니 09:45분. 자판기 커피 한 잔 마시고...
09:54분 산성유원지 입구 출발
부천(3Cm 정도) 보다는 적게(1Cm 정도) 눈이 내렸고, 바람이 없어 포근하며
평소보다 산을 오르는 산객들도 훨씬 적다
↑ 출발지점인 산성 유원지
↑ 남문으로 향하여 오르는 길에 눈 내린 모습
10:24분 남문(지하문)도착
경사진 눈길을 미끄러질까 봐 조심스레 남문까지 올라왔다
↑ 남문(지하문) ↓ 지하문 설명판
↑ 남문 앞 역사터 설명판과 남문서 검단산으로 가는 등산로
10:54분 영춘정
남문을 지나 성곽 길 나무계단을 오르니 영춘정이란 정자가 있다
↑ 영춘정 ↓ 영춘정 설명판
11:27분 수어장대
영춘정을 지나 미끄러운 돌 계단을 내려와 다시 돌 계단과 나무 계단을 오르니
성벽 밑에 암문이 있고, 우측 계단을 오르면 청량당과 수어장대가 나온다
↑ 수어장대
↑ 매바위
↑ 서문(우익문)
11:38분 연주옹성
성곽 밑 연주옹성으로 나가는 암문으로 나가 옹성에 오르면, 서울 강남 일부와
하남시을 조망 할 수 있으며, 남한산성 내부도 볼 수 있다
↑ 연주옹성 ↓ 연주옹성 설명..
11:56분 북문(전승문)
남문에서 북문까지는 노송지대로 언제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사람들이 붐빈다
↑북문
12:25분 동장대 암문
이 암문 밖으로 나가 우측으로 가면 봉암성으로 가는 암문이 나오고 그 암문을 지나
벌봉과 한봉, 검단지맥 구간인 은고개를 지나 용마산, 검단산으로 갈 수 있다
↑ 동장대서 봉암성으로 가는 암문
↑ 엄미리(은고개 방향)과 한봉으로 갈라지는 챙성암문에 있는 이정팻말
13:25분 벌봉 출발
동장대 암을 나와 봉암성 챙성암문을 걸쳐서 벌봉에 도착하여 바람을 피해
벌봉 바위 밑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동장대터로 향한다
↑ 벌봉(추워서 대강 찍었더니..ㅋㅋㅋ) ↓ 벌봉 설명
13:36분 동장대터
봉암성을 한 바퀴돌고 벌봉에서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으시시하다
↑ 동장대 암문 앞 이정팻말
13:55분 장경사
동장대지 터에서 장경사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갑파러 걱정했는데
다행이 눈이 녹아 길은 안 미끄럽다
↑ 장경사 전경 ↓
14:09분 동문(좌익문)
광주에서 산성으로 올라오는 도로가 지나는 곳. 성곽을 따라 산 기슭을 오르면
능선에 남장대가 있고, 3개의 옹성과 3개의 암문이 있으며, 제1옹성과 제2옹성 사이
암문을 통해 검단산으로 가는 도로가 있고, 이 도로를 따라 검단산으로 갈 수가 있다
↑ 동문 ↓
14:49분 산성 종로 주차장
동문 앞 포차에서 따끈한 오뎅으로 피로주 한 잔씩 마시고, 9번 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오늘 산행한 코스(노란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