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수리산 임도산행기..
이호신
2009. 1. 28. 21:15
☆산행일자: 09년 1월27일 화요일 ※ 날씨: 맑음(영상기온)
★산행장소: 수리산(498m)
☆산행코스: 산본역 → 등산로 입구(산본고교) → 노랑바위 → 관모봉 갈림길 → 태을봉 갈림길 1,2
→ 산불 감시탑 → 태을봉 갈림길 3,4 → 명상의 숲 → 상연사 → 성불사 → 8단지 능선
→ 수리사 입구 → 약수터 → 바람고개 → 기도원 → 덕고개 → 8단지 능선 → 수리고교
★산행시간: 6시간(점심,휴식 시간포함)
☆산행거리: 약 13Km
★산행인원: 나외 2명
10:04분 산본역 출발
산본역 화장실 입구서 예전에 한우리 회원이였던 산우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미류님을
만나 함께 안부를 물으며, 잠시 대화를 나누고 헤어져, 산행코스를 변경하여 출발한다
10:32분 산본고교 등산로 입구
산본역을 출발, 중앙공원을 지나고 산본고교 옆 등산로 입구에 도착해 산행준비를 하고,
등산로에 소폭히 쌓인 눈을 밟으면 산행을 시작한다
↑ 등산로 입구에 있는 이정팻말
↑사색의 숲(이정팻말에 쉼터로 표시)
↑산불 감시탑과 사교의 광장. 노랑바위 갈림길 이정팻말 ↓
↑ 노랑바위로 올라가는 등산로
10:52분 노랑바위 약수터 갈림길
수리 약수터서 올라오면 사교의 광장을 지나 노랑바위에서 두 길이 만나며, 그 곳을
지나 오르면 노랑바위 약수터 갈림길이다. 이 곳은 골짜기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
관모봉과 태을봉으로 갈 수 있고 또 옆으로 돌아 태을봉과 독서의 숲으로 갈 수 있다
↑ 노랑바위 약수터 이정팻말
↑ 태을봉 8부 능선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한 컷..
11:04분 태을봉 1번째 갈림길
노랑바위 약수터 갈림길서 왼쪽으로 산 기슭을 돌아 가면서 태을봉으로 오르는 길은
4군데가 있다. 그 중 여기가 1번째 갈림길인데.. 팻말에는 표시가 없다
↑ 태을봉 오르는 1번째 갈림길 이정팻말
11:09분 태을봉 2번째 갈림길
1번째 갈림길에서 산 기슭을 따라 걸으면 2번째 갈림길이 나온다
↑ 태을봉 오르는 2번째 갈림길 이정팻말
★ 태을봉 2번째 갈림길에서 태을봉을 향해 오르면 산불 감시탑이 나오는데, 이 길은
등산로 초입 산불감시탑 이정팻말 있는 곳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며,
감시탐은 오래 전에 만들어 졌는지 나무에 가려져 제 기능을 못 할거 같다
↑ 산불 감시탑
11:13분 태을봉 3번째 갈림길
눈이 쌓인 산 기슭을 오르 내리며 걷는 이 길은 겨울 등산로는 안성마춤이다
↑ 태을봉 오르는 3번째 갈림길 이정팻말
11:21분 태을봉 4번째 갈림길
상연사서 명상의 숲을 지나 올라오는 길과 궁내초교에서 독서의 숲을 지나
올라오는 길과 만나며,태을봉과 노랑바위로 갈 수 있다
↑ 태을봉 오르는 4번째 갈림길 이정팻말
11:30분 명상의 숲
4번째 태을봉 갈림길서 명상의 숲으로 내려오면 여러개의 나무 의자와 평상,
돌 무더기와 약수터가 있고, 약수는 "음용불가" 판정이 붙어있다
여기서 잠시 쉬며, 귤과 물을 먹고, 따사로운 햇살을 즐긴다
11:53분 상연사 위 능선 갈림길
광천 약수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상연사 위 능선 갈림길
↑ 상연사 능선 위 갈림길 이정팻말
↑ 상연사 전경
↑ 상연사 입구 갈림길 이정팻말
12:11분 성불사 뒤 등산로
임간교실. 만남에 광장을 지나 슬기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갈림길
↑ 성불사 위 슬기봉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이정팻말
12:19분 정자가 있는 8단지 능선
이곳은 감투봉에서 올라와 슬기봉,수암봉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구간이며,
수리산 임도가 만나는 곳이므로 여기서 부터 임도를 따라 산행을 계속한다
↑ 8단지 능선 위 정자와 그 옆에 있는 이정팻말 ↓
↑ 8단지 임도서 슬기봉을 바라보면..
12:38분 수리사 입구
속달동서 수리사로 가는 길과 임도가 만나는 곳. 임도 비탈길에서 오공설매를 즐기며
웃는 산객들이 웃음 소리가 골짜기에 울려 퍼진다
↑ 임도와 수리사 입구가 만나는 곳에 있는 이정패말
★ 임도 길 옆 약수터 원탁 나무 의자서 만두국과 약술 한 잔으로 점심을 즐기고..
이 약수터는 물이 항상 같은 양으로 나오며, 물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14:01분 바람고개 입구
마눌에 성화에 제때 점심도 못 먹고 약수터에 주저 앉는 힘 없는 남자들~
남자들을 두고 떠나는 매정한 아쯤씨들.. ㅋㅋㅋ 우리도 갈 길을 간다
↑ 바람고개 계단 밑에 있는 이정팻말
14:16분 정자가 있는 임도 길 모둥이
바람이 없어 점심, 간식먹는 곳으로 이용하던 곳인데.. 정자가 만들어져 있다
14:41분 기도원
반월 저수지에서 오는 길과 임도가 만나는 곳에 에덴 기도원이 있고,
임도 입구에는 임도 지도가 있는 안내판이 서 있다(아래 사진 ↓)
↑ 안내도에 빨간선으로 표시된 코스가 오늘 총 산행한 코스.
↑ 오전에 산행한 코스(적색선)
★ 임도 곳곳에 정자와 원탁 의자들이 놓여있고, 각종 나무와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
↑ 임도 옆 정자와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 그리고 멋진 대장님
15:25분 덕고개
갈치 저수지서 내 속달동으로 들어오는 고개.. 임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곳
↑ 덕고개서 슬기봉을 바라다 본 모습과 이정팻말
↑ 덕고개서 8단지로 가는 임도서 본 슬기봉
16:29분 8단지 정자
임도에서 8단지로 내려가는 길과 슬기봉, 감투봉으로 하산하는 길이 만나는 곳
16:28분 8단지 철탑이 있는 등산로 입구
오늘 등산 끝나는 지점. 김연아가 다니는 수리 고교가 근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