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가리산 시산제 산행(090215. 일)
이호신
2009. 2. 16. 17:21
★ 산행일시: 15일(일요일) ※날씨: 영하 4도에 구름이 많이 낀 날
☆ 산행장소: 가리산(1051m)
★ 산행코스: 휴양림 주차장 → 함수골 갈림길 → 가삽 고개 → 시산제 장소 →
2봉 아래 갈림길 → 2봉 → 정상(1봉) → 정상 아래 갈림길 →
약수 삼거리 → 무쇠말재 → 함수골 갈림길 → 주차장
※산행거리: 약 5.3Km
☆산행시간: 약 4시간 50분(점심,휴식,시산제포함)
★산행인원: 38명
07시16분 신도림 출발
신도림역 앞을 출발한 버스는 사당역 1번 출구서 산우님들을 태우고 가리산으로 향한다
↑ 눈이 살짝 내린 휴게소 전경
↑ 휴게소에서
09:50분 휴양림 출발
휴양림 주차장을 출발하여 가리산 정상으로 오늘 시산제 겸 산행이 시작되고..
↑ 휴양림 관리 사무소는 휴양림내 등산로 초입 오른쪽에 있다
↑ 등산로 옆 나무에 붙어있는 소양강 배 시간표 안내판
↑ 합수골 갈림길 이정팻말 ↓
☆ 등산로는 눈이 살짝 내려서 길이 매우 미끄럽다
↑ 가삽고개 오르는 길에 본 가리산 3봉은 왼쪽부터 1, 2, 3봉 배경(1 봉이 가리산 정상)
↑ 낙엽송 숲을 지나며..
☆쭉~쭉~ 하늘향해 뻗은 낙엽송 숲을지나 능선에 오르니 소양강에 찬 바람이 온몸을 강타한다
저 멀리 소양강도 보이고 능선 곳곳에 기이한 형상에 나무들이 신기롭게 보인다
↑ 가삽고개를 지나 정상을 향하는 능선상에 있는 기이한 형상의 나무들~ ↓
↑ 아픈 세월에 흔적이 남은 나무
↑ 환경이 나무를 이렇게 만들었나?..
★ 시산제
정상 전 능선 안늑한 곳에 자리를 잡고 취위에 떨며 정성껏 산제를 모시고 점심를 먹고 하산..
↑ 시산제 제상
↑ 시산제 후 단체 사진
↑ 가리산 1, 2, 3봉 안내도(좌: 1봉. 가운데: 2봉. 우: 3봉) 1봉이 정상입니다
↑ 2봉 아래 갈림길의 이정팻말
2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파이프로 만든 안전 손잡이(난간)과 철판을 바위에 밖아 발판을 만들어
오르내리 수 있게 안전한 계단을 만들어져 있으며 눈과 얼음으로 등산로가 매우 위험스럽다
3봉은 2봉으로 올라와야 갈 수 있으며, 다시 2봉으로 되돌아와야 하산이 가능하다
↑ 2봉 정상 소나무 배경
↑ 2봉에서 본 3봉
↑ 2봉에서 본 1봉(정상)
13:30분 가리산 정상(1051m)
가리산 정상에 세 봉우리.. 그 이름하여 1봉 (정상), 2봉,그리고 3봉
봉우리에 오르 내리는 길은 1봉과 2봉에 있으면 1봉과 2봉 사이에 길은 폐쇄가 되었다
2봉를 절반 정도 내려오면 1봉으로 올라 갈 수 길이 있다
↑ 가리산 정상서 본 2, 3봉(왼쪽 3봉, 가운데 2봉<바위 위>)
↑ 가리산 정상. 오른쪽 나무가지 사이 안개처럼 보이는 것이 소양강 물
↑ 하산길 무쇠발재 이정팻말
☆살짝 내린 눈은 녹았으나 쌓인 낙엽 밑으로 땅이 얼어 조심하며 하산한다
등산로에 쌓인 낙엽밟는 느낌이 폭신하게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편안한 하산 길이다
↑ 하산길 합수골 골짜기에 핀 버들 강아지
↑ 하산길 합수골 골짜기에 작은 폭포가 언 모습
↑ 휴양림내 계곡 작은 폭포가 언 모습
↑ 휴양림 산막으로 건너가는 계곡에 다리
14:40분 하산 완료
미끄러운 길을 안전하게 등산하고 산제 잘 모시고 전원 무사히 주차장으로 돌아와 하산을 마쳤다
↑ 오늘 산행한 코스는 주차장서 노란색 선 따라 합수골 갈림길서 오른쪽으로 산행해
왼쪽으로 하산하고, 시산제는 정상가기 전 능선아래 파란 표시된 곳이 시산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