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무갑산, 관산 산행기..(090404. 토)
이호신
2009. 4. 7. 19:38
☆산행일자: 09년 4월 4일 토요일 ※날씨:구름이 많이끼고 시야가 흐리며 바람이 약간 붐(9도)
★산행장소: 광주 무갑산(581m) 관산(555m)
☆산행시간: 5시간 33분 1.산행시간:4시간 55분 2.점심및 휴식시간:52분(점심25분, 휴식15분)
★산행코스: 무갑리 → 무갑사 → 갈림길 삼거리 → 무갑산 → 갈림길 삼거리 → 헬기장 →
동막고개 사거리 → 488봉 갈림길 → 열미재 → 소리봉 갈림길(608m) → 571봉
→ 안부 사거리 → 관산 → 매내미 고개 → 갈림길 삼거리 → 478봉 → 무갑리
☆산행거리: 약 14Km
★산행인원: 2명
★ 구간별 산행기록 ★
06:00분 집 출발 → 부천역(도보)
06:35분 부천 → 모란역(시외버스 이용)
07:40분 모란역 6번 출구 → 광주 차고지(3-1,31-3,32,500-5번 이용 광주시청 하차)
08:20분 광주시 차고지 대기
08:50분 차고지서 무갑리행 2-2번 탑승
09:40분 무갑리 종점 도착
09:45분 무갑사 입구
10:00분 무갑사 도착
10:52분 기지국 삼거리(←무갑사 좌능선. →무갑산. ↓무갑사 우 능선:신월리,신광사)
10:58분 무갑산 정상 돌탑(휴식:3분)
11:10분 삼거리 갈림길(←관산,앵자봉. →학동리,감로사. ↓무갑산)
11:16분 헬기장
11:25분 안부(동막고개) 사거리(←무갑리. →학동리. ↑관산,앵자봉. ↓무갑산)
11:48분 488봉 삼거리(←관산,앵자봉. →학동,열미리. ↓무갑산) 휴식:5분
12:12분 철탑이 있는 무명봉
12:16분 608봉 삼거리(←관산. →앵자봉. ↓무갑산)
12:20분 이정판이 있는 무명봉(↑관산. ↓앵자봉,무갑산)
12:25 ~ 12:50분 점심(25분)
12:59분 570봉(↑관산:30분. ↓앵자봉,무갑산:1시간50분)
13:09분 안부 사거리(←무갑리:50분. →강도수련원. ↑관산:10분. ↓앵자봉.무갑산:2시간10분)
13:17분 관산정상
13:30분 안부사거리(←무갑리. →우산1리,배내미:약40분. ↑우산1리,소미:71분,2.7Km. ↓관산:25분,08Km)
13:49분 무명봉 삼거리(←관음,원당,무갑. →우산1리,소미주차장:55분.1.8Km. ↓관산:45분,1.7Km)
13:59분 무명봉(←관음리(원당,무갑). ↓관산,앵자봉. →우산1리,소미주차장)
14:26분 돌탑이 있는 무명봉(←무갑,원당. ↓관음리. ↓관산,앵자봉)
14:44분 낙엽이쌓인 능선길..
15:01분 안부 삼거리(←무갑리. →원당 전원마을. ↑229봉)
15:16분 하산완료(하얀집)
15:23분 무갑리 버스종점
15:30분 퇴촌행 버스탑승
15:50분 퇴촌 버스정류장
16:40분 하남 신장시장 사거리
17:00분 잠실역
17:45분 신도림역
18:06분 부천역
18:20분 집 도착
★ 무갑산,관산 산행기 ★
  집 → 모란 → 광주 → 무갑리
부천서 시외버스 타고 모란역에 도착, 6번 출구서 광주행 버스를 타고 광주 차고지 하차하여 08:50분
출발하는 무갑리행 2-2번 탑승하고 무갑리 종점에 도착하여 무갑사로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광주에는 공용버스 터미널이 없고, 버스 탑승은 시내 각 정류장서 하면 되는데.. 무갑리행 버스는
번호에 따라 출발지와 정차하는 정류장이 다르므로 차고지 배차원한테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
1. 모란 → 광주 → 무갑리(09:40분 무갑리 종점도착)
가)모란역 5번 출구서 500-1,500-2번 타고 광주 경안교 지나 세광 주유소, 쌍령 김말촌, 동성 아파트,
도평리 입구, 초월면 사무소 정류장 중, 한 곳서 내려 무갑리행(차고지 08:50분 발 2-2번) 버스를
타고 가면서.. 다)
나)모란역 6번 출구서 광주행 3-1,31-3, 32,500-5번을 타고 광주시청 정류장서 하차하여 길 건너서 시청
앞에서 무갑리행(차고지 08:50문 발 2-2번) 버스를 타고 가면서..다)
다)신월3리 하차하며, 감로사 방향으로 무갑산가는 방법이 있고, 신월2리 신월초교 하차하여 가는방법,
무갑리 종점에 하차하여 무갑사를 지나 산행하는 방벙등이 있다
2. 모란 → 광주 → 무갑리(10:40분경 도착)
모란역 6번 출구서 광주행 31-3, 32번을 타고 축협(윤약국) 정류장서 하차하여 그 자리서 10시에
출발하는 무갑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간다
※무갑리행 버스는 번호에 따라 출발시간과 노선, 정류장 위치가 다르다(2-2, 35-2, 35-4, 35-8번)
08:20분 광주 공용버스 차고지
모란역 6번 출구서 31-3번을 타고 광주로 넘어가면서 공용버스 터미널이 어디냐고 기사님한테 물으니
차고지가 공용버스 터미널이라고 해서 갔더니 공용 차고지이다. 배차실에 찾아가 물으니 젊은 배차원이
친절하게 대하며, 다음부터는 시청 정류장에서 타라고 하며 무갑리행 버스 기사한테 전화을 해준다.
09:00분 무갑리행 버스
모란에서 늦게 출발한 산우는 차를 잘못 타 퇴촌으로 가서 택시를 타고 무갑리로 온단고 전화r가 왔다
여자 버스 기사님이 비가 온다는데 산에 가냐고 물으며, 시간대별 무갑리가는 버스타는 곳과 버스노선을
설명해 주면, 무갑산이 신문에 난 후로 등산객들이 자주 무갑리행 버스를 이용한다고 말한다
▲ 무갑사 전경 ▼ 무갑사 옆 등산로 입구
10:00분 무갑사 등산로 입구
9시45분경 무갑사 입구 팻말있는 곳에서 산우를 만나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무갑사로 오르고, 무갑사 옆
등산로 안내판 있는곳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임도로 가다가 우측 계곡을 건너 능선으로 오르면 묘 1기가
있고, 그 묘 옆으로 등로가 있으며, 약간 가파른 등로에 낙엽이 쌓여 미끄러우나 감촉은 폭신하다
▲ 무갑사 갈림길 삼거리 기지국과 이정팻말
10:58분 무갑산 정상
무갑사서 임도를 따라가다가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무갑사 좌 능선)과 무갑사 등로입구 물 탱크
지나서 바로 계곡을 건너 우측 능선(무갑사 우 능선)으로 해서 무갑산으로 올라가는 두 길이 있다.
우측 계곡건너 오르막 능선은 신월2리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까지 게속되며,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무갑사 좌 능선과 만나는 기지국 삼거리며, 우측으로 무갑산 정상에 돌탑이 보인다.
▲ 무갑산 정상에 돌탑 ▼ 무갑산 신월3리,학동리 방향 하산로에 소나무
▲ 감로사 갈림길 삼거리 이정팻말과 능선에 헬기장 ▼
11:25분 웃고개(동막고개) 안부 사거리
시야가 흐려 멀리 안 보이니 무갑산 정상서 보는 경관은 별루다. 감로사 갈림길 지나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낙엽이 쌓여 매우 위험스러워 조심해 내려와야 하고, 완만한 능선에 헬기장을 지나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가 있고, 그 곳을 지나면 약간에 암릉지대를 내려오면 쉼터에 의자가 또 있다
▲헬기장을 지나서 있는 쉼터
▲ 암릉지대 하산로와 그 아래 쉼터에 의자들~ ▼
▲ 웃고개(동막고개) 안부 사거리 이정팻말
▲ 나무 밑둥에 뻥 뚫인 나무와 나무 마디처럼 혹이 난 나무 ▼
11:48분 488봉 삼거리
동막고개 사거리를 지나는데.. 무갑리 계곡으로 올라오는 산객들이 몇명 보인다. 승용차로 무갑리까지 와
계곡길로 무갑산에 오르는 모양이다. 버스 종점에 주차장이 넓으니 승요차로 오면 시간도 단축되고
훨씬 편하단 생각이 든다. 등로에 여러모양에 나무들을 보며 단순한 등산길에 무로함을 달래본다.
▲ 등로 곳곳에 고사한 소나무들이 보인다
▲ 488봉 갈림길 삼거리 이정팻말
▲ 관산,앵자봉, 무갑산 갈림길 삼거리 이정판과 삼거리 지나 무명봉에 이정판 ▼
12:16분 양자봉 갈림길 능선
철탑이 있는 무영봉을 돌아 올라오니 잠시 방향 감각이 둔해져 혼란하다(바로 올라갈 걸 그래지~ ^&^ )
앵자봉 갈림길에 이정판과 한 컷 찍고, 빨간 옷을입고 관산, 앵자봉,무갑산이란 이름표를 단 무명봉을
지나 바람이 없는곳서 점심을 먹는데.. 몸이 으시시하다,
▲ 570봉에 빨간 옷을입고 서 있는 이정판 ▼
▲ 안부 사거리 이정판
13:17분 관산 정상
오후 산행길에 손이 시럽고 바람이 차갑게 느껴진다. 능선을 오르내리는 단순한 등로에 낙엽들~
시야도 흐려 조망도 별루고, 그래도 동행하는 산우가 있어 다행이다. 사거리 갈림길 안부를 지나서
관산 정상에 오르면, 무갑산에 없는 표석비도 있고, 이정팻말도 있는 그 사이서 증거용 또 한 컷..
▲ 관산 정상 표석비와 이정팻말
▲ 안부 사거리에 서 있는 이정판과 주저앉은 이정판 ▼
13:30분 배내미 고개 사거리
관산 정상을 지나 내려오면 서 있기가 어려운지 주저앉은 이정판이 있는 사거리 안부 갈림길이다.
무갑리로 하산하는 산객들은 대부분 이곳서 좌측 골짜기를 따라 계곡으로 하산하는 모양이다
우리는 무갑리 입구 229봉 직전까지가 무갑리로 하산하기로 하고 고사한 나무에 멋진 모습을 바라본다
▲ 안부 사거리에 고사한 나무에 모습~ ▼
▲ 능선 등로옆에 평상과 소나무가 산객을 유혹한다 ▼ 멋진 인물들~(소나무와 산우)
▲ 478봉에 시간과 거리가 적힌 이정판 아쉽게도 현 위치가 표시 안 되어있다
▲ 이야호!~~ 무갑산과 관산에 정기를 듬뿍받아 생생한 모습과 등로에 삼각점 ▼
▲ 무명봉에 이정판
▲ 돌탑과 이정판이 있는 마지막 봉우리와 발목 높이까지 쌓인 낙엽 ▼
14:26분 돌탑이 있는 무명봉(←무갑,원당. ↓관음리. ↓관산,앵자봉)
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산행을 오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 편안하다. 능선에 평상이 유혹해도 뿌리치고
오늘 산행에 마지막 봉우리까지 왔다. 이제 내리막 하산길만 남았다 생각하니 약간은 서운하고,
봄이라고 하나 능선은 아직도 쌀쌀한 겨울이다. 진달래가 눈도 안 뜨고 있다. 요기선 추억에 한 컷~
▲ 등로에 핀 진달래(능선엔 아직 진달래가 안 피었다)
▲ 마지막 갈림길 모습(←무갑리. →원당리 전원마을. ↑229봉. ↓마지막 이정판이 있는 봉우리)
▲ 하산지점에 하얀집과 무갑리 종점에 있는 35-2번 버스 시간표 ▼
15:16분 하산완료(하얀집)
299봉 오르기 직전 안부서 좌측으로 흐미한 등로를 찾아 내려가니 소나무 숲이있고, 능선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가니 등로가 없어지며, 솔잎 낙엽이 푹푹 빠지는 숲 능선을 내려가면 하얀 별장같은
집옆으로 내려가고, 여기서 도로를 따라 버스종점으로 가는데 2대의 버스가 막 출발을 한다
15:20분에 종점을 출발하는 노선이 다른 버스들인데 간발에 차이로 놓치고, 시원한 캔 맥주를 마시는데
또 버스가 들어와 무작정 타고보니 15:30분 무갑리 → 퇴촌행 버스이다
★지도에 청색선이 오늘 산행한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