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한북정맥 6구간 노채고개 ~ 47번 국도 산행기(090613. 토)..

이호신 2009. 6. 20. 22:12

♣ 한북정맥 6구간 노채고개 ~ 47번 구 국도(아리랑 고개) 산행기  

☆산행일자: 09년 6월 13일 토요일  ※날씨: 영상 19도에 맑고, 흐리고 변덕스런 날씨
★산행장소: 원통산(567m) 운악산 서봉(935.5m), 동봉(937.5m)              
☆산행시간: 총 6시간 19분 (점심,휴식: 79분)  ※ 산행시간: 5시간
★산행코스: 노채고개 → 원통산 → 노채고개 → 암능구간 우회 → 애기봉 → 운악산 서봉, 동봉
         → 갈림길 → 남근 전망대 → 사거리 갈림길 → 헬기장 → 부대 절조망 → 47번 구 국도
☆산행거리: 약 11Km  
★산행인원: 36명(3050 아띠 산악회 신 한북정맥 다람쥐팀)
          
★ 노채고개 ~ 47번 구 국도(아리랑 고개) 산행기록 ★ 

10:09분  노채고개 도착
10:21분  이정팻말(↑원통산 1.08Km.  ↓길매봉 2.4Km)
10:41분  원통산 정상 이정팻말(↑노채고개 1.06Km. ↓길매봉 3.48Km)
10:56분  이정팻말(↑운악산 5.15Km.  ↓원통산 0.5Km)
11:06분  사거리 이정팻말(↑운악산 4.64Km. ↓원통산1.02Km.  ←가평군.  →용화사)
11:11분  이정팻말(↑운악산 4.01Km. ↓원통산 1.65Km)
11:18분  이정팻말(↑운악산 2.59Km. ↓원통산 3.07Km)
11:38분  이정팻말(↑운악산 1.20Km. ↓원통산 4.46Km)
11:43분  이정팻말(↑운악산 0.62Km. ↓원통산 5.04Km)
12:27분  암릉구간 시작
12:33분  서쪽 전망대
12:51분  고사목이 있는 암릉길
12:54분  갈림길(↑위험한  암릉구간.  →우회길. ↓원통산)
13:18분  갈림길( ←위험한 암릉구간. → 애기봉. ↓우회길) 
13:25분  애기봉(↑정상(서봉). →운주사)
13:31분  갈림길 삼거리(운악산 1-2:↑서봉 0.14Km.  →하산길 2.29Km. ↓애기봉)
13:42분  운악산 서봉(운악산 1-1:↑동봉(절고개). →만경대(2코스). ↓하산길(신선대,무지치폭포) 2.43Km)
13:50분  운악산 동봉(운악산08:↑현등산 1.64Km. ←만경로 하산 3.08Km. ↓포천 화현리,운악휴계소)
13:50분 ~ 14:22분(점심 32분)
14:41분  운악 분기점(갈림길 삼거리) 표고 400m
        1.이정팻말(↑47번 지방도 3.62Km.↓운악산 0.34Km)  2.이정팻말(←현등사. →대원사. ↓동봉 17m)
        3.이정팻말(←현등산 방향 하산 3.15Km. →포천 방향 2.7Km. ↓운악산 정상 0.2Km)     
14:49분  남근 전망대
14:57분  운악 분기점(갈림리 사거리) 표고 905m
        이정팻말(↑아기봉 정상 3Km. ←현등사 하산 2.7Km. →대원사 하산 2.9Km. ↓운악산 정상 0.66Km)
15:21분  공터가 있는 능선
15:35분  능선 우측 갈림길(→47번 지방도 2.03Km)
15:47분  헬기장
15:51분  이정팻말(↑47번 지방도 1.21Km. ↓운악산 2.75Km)
16:06분  이정팻말(↑길 없음. ←지방도 0.98Km. ↓운악산 2.97Km)
16:16분  이정팻말(↑지방도 0.53Km. ↓운악산 3.43Km)
16:17분  군부대 철조망
16:28분  하산 완료(47번 지방도, 아리랑 고개)
17:17분 ~ 18:00  저녁식사 후 귀가

★ 노채고개 ~ 47번 구 국도(아리랑 고개) 산행흔적 ★ 
  
★10:09분  노채고개 등로 입구  
 일동서 387번 지방도를 따라 가평군 하면으로 가면 노채고개를 만나는데...노채고개 가기 전 우측으로 필로스 
골프크럽이 있고, 그곳을 지나 도로 좌측에 약수터를 지나 오르면 노채고개로 최근에 도로 확장공사 하면서 고개에
동물 이동터널을 만들었고 아직도 노채고개 넘어는 도로 확장 포장공사가 진행중으로 차량에 왕래가 드물나 
노채고개까지는 차량통행이 가능함으로 노채고개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한북정맥 6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 노채고개 우측 등로 입구와 한북정맥 6구간 산행을 시작하는 산우님들~  ▼
  
★10:21분  이정팻말(↑원통산 1.08Km.  ↓길매봉 2.4Km)  
 전날 살짝내린 비로 날씨는 맑고 쾌청하며 노채고개 절개지 배수로 옆으로 절개지를 오르면 능선 등로가 나오고
숲속 등로를 잠시 지나면 첫 능선넘어 첫번째 이정팻말을 만날 수 있다
 
   ▲ 다람쥐팀 선두 첫 번째 이정팻말이랑...
  
★10:41분  원통산 정상 이정팻말(↑노채고개 1.06Km. ↓길매봉 3.48Km)  
 낙엽이 살짝 깔리고 그늘진 오솔길에 간간히 부는 바람은 상쾌하게 느껴지고 이런 등로는 좋아하는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싱그러운 6월에 숲속 향기를 마음껏 느끼며 원통산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원통산 정상 표석비와  컷플 티 입은 산우님들~           ▼ 소나무에 붙은 정상 표시판과 산우님들~
  
★11:06분  사거리 이정팻말(↑운악산 4.64Km. ↓원통산1.02Km.  ←가평군.  →용화사)  
 사거리 안부 갈림길 사거리에 노채고개. 차량이 달릴 수 있는 노채고개는 예전에 우마차가 다니던 길이라면, 
여기는 사람들이 넘나들던 노채고개인듯 생각이 든다. 인적이 끊긴지 오래 되었는지 길은 흐미하다.
 
   ▲ 사거리 갈림길 이정팻말                         ▼ 시원한 등로 오솔길을 걷고 있는 산우님들 뒤 모습~
  
★11:38분  이정팻말(↑운악산 1.20Km. ↓원통산 4.46Km) 
 막걸리 타임~ 잠시 휴식을 취하면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달래고, 구수한 입담에 웃음꽃을 피운다
 
   ▲ 등로 옆 이정팻말과 잠시 등로에 서서 휴식을 취하면 담소하는 다람쥐팀 산우님들~ ▼
  
★12:27분  암릉구간 시작 
 서쪽 전망대를 지나 암릉구간이 시작되는 곳으로 간간히 사방 전경을 살필 수 있어 답답함이 사라졌다
 
   ▲ 암릉 시작 구간에 바위 모습과 가지가 많이 뻗은 소나무에 걸터 앉아 한 컷~ ^&^  ▼
  
★12:51분  고사목이 있는 암릉길  
 사방이 다 보이는 능선길로 서쪽(우측)에 능선은 운악 휴계소로 하산하는 능선이고, 바위 위에 고사목이 멋지다.
 
   ▲ 소나무 고사목과 산우님~                                                      ▼ 소나무와 산우님~
  
★12:54분  갈림길(↑위험한  암릉구간.  →우회길. ↓원통산)  
 직진하면 위험한 암릉길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위험구간을 우회하는 길로, 미끄러운 바위 비탈을 내려 돌아가
오르면서 좌측을 보면 암름의 위험구간이 보이고, 등로옆에 노란색에 돌단풍과 앵초꽃이 반긴다.
 
   ▲ 암릉 우회길에 돌단풍꽃                                               ▼ 우회길 바위 골짜기 모습..  
  
★13:18분  갈림길( ←위험한 암릉구간. → 애기봉. ↓우회길)   
 위험구간을 위회하여 본 능선에 오르면 건너 능선에 병풍바위가 보이고 오늘 지나온 능선들이 다 보인다.
 
   ▲ 암릉능선과 우회길이 만나는 곳..                                     ▼ 우회길에서 만난 앵초
  
★13:25분  애기봉(↑정상(서봉). →운주사)  
 큰 바위와 작은 바위가 어우려져 있는 곳.. 작은 바위가 애기 같다고해서 애기봉인가 보다. 운악 휴게소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만나는 곳으로 여기서 부터는 등로가 딱딱하며 산객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 오늘 지나온 정맥 능선들~                                             ▼ 애기봉서 흔적 남기고...
  
★13:31분  갈림길 삼거리(운악산 1-2:↑서봉 0.14Km.  →하산길 2.29Km. ↓애기봉)  
 애기봉을 지나 내려오면 안부 삼거리가 있고,직진하여 오르면 운악산 서봉이고 우측으로 하산하면 운주사이다.
 
   ▲ 운악산 정산(서봉) 오르기 직전 갈림길 삼거리 이정팻말과 그 옆에 운악산 안내도 ▼
  
★13:42분  운악산 서봉(운악산 1-1:↑동봉(절고개). →만경대(2코스). ↓하산길(신선대,무지치폭포) 2.43Km)  
  나물 채취하면 계단 옆으로 오르는 사람들과, 위험구간을 지나오는 사람들과 앞뒤로 동행하며 서봉에 올르고..
 
   ▲ 운악산 서봉 정상에 표지석과 안내문....  그리고 등로옆에 이정팻말~ ▼ 
  
★13:50분  운악산 동봉(운악산08:↑현등산 1.64Km. ←만경로 하산 3.08Km. ↓포천 화현리,운악휴계소)  
  서봉서 동봉으로 가는 숲속 등로 좌우에는 점심을 먹는 산객들로 음식 냄새가 허기를 느끼게하고 배곱픈 산우에
눈길을 읽었는지 점심먹고 가라는 어느 산객팀에 권유를 뿌리치고 동봉에 도착하여 정상석과 포옹하고 다시 그 
산객팀을 찾아가 찰잡곡밥과 복분자주에 각종 채소와 11일날 대암산서 채취한 참당귀순 나물로 점심을 거하게 먹고,
동봉서 팀원들을 기달려 단체 증거 남기고 나무계단을 내려가 하산 길을 진행한다.
 
   ▲ 운악산 동봉 표지석과 나..그리고 산우님~                  ▼ 동봉 정상석과 다람쥐팀 단체~ ^&^
  
★14:41분  운악 분기점(갈림길 삼거리) 표고 400m
        1.이정팻말(↑47번 지방도 3.62Km.↓운악산 0.34Km)  2.이정팻말(←현등사. →대원사. ↓동봉 17m)
        3.이정팻말(←현등산 방향 하산 3.15Km. →포천 방향 2.7Km. ↓운악산 정상 0.2Km)  
  여러곳을 산행하다 보면 간혹 표지판에 표고가 잘못 기입된 곳이 있다. 이곳도 그 중에 한 곳인듯하다.
이정팻말이 여러개있는 것은 이 능선이 군(시)계이기 때문에 2곳에서 이정팻말을 각자 세워서 그렇것이다
 
   ▲ 표고 400m 삼거리 갈림길에 2,3항 이정팻말과 이정판 모습..(표고가 잘못 표시된것 같다) ▼
  
★14:49분  남근 전망대  
 계단을 새로 만들고 전망대를 만들어 전면에 남근석과 운악산 동쪽마을 하판리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진한 향기에 함박꽃이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꽃차를 만드는 친구를 생각나게 한다.
 
   ▲ 소박하고 탐스러운 함박꽃에 향기가 진동하고,,                          ▼ 전망대서 바라 본 남근석 
  
★14:57분  운악 분기점(갈림리 사거리) 표고 905m
        이정팻말(↑아기봉 정상 3Km. ←현등사 하산 2.7Km. →대원사 하산 2.9Km. ↓운악산 정상 0.66Km)  
 절고개라 불리는 곳, 정맥길은 직진이고 좌측으로 하산하면 현등사로 가고, 우측으로 하산하면 대원사다
 
   ▲ 안부 사거리 갈림길에 이정판과 팻말.. 여기에 표고(905m)와 이전 표고(4100m)에 차이는?... ^&^
  
★15:21분 공터가 있는 능선 
  무심코 등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운악산이 보려고 뒤 돌아보니 헬기장 같은곳이 있어 가 보니,  능선 공터에
족구장이 그려져 있다.. 누가 여기서 족구를 했나?~~운악산 만경대와 서봉이 보인다.
 
   ▲ 족구장이 그려진 공터 능선에 막 도착하는 산우님과 운악산 만경대(좌측봉)와 서봉(우측봉)..▼
  
★15:35분  능선 우측 갈림길(→47번 지방도 2.03Km)  
 숲길 등로 여기저기를 기울 거리면서 내려오니 정맥길은 능선 좌측으로 이어지고...
 
   ▲ 이 곳에서 능선 우측으로 진행하여 내려간다..
  
★15:47분  헬기장 
  숲길을 벗어난 능선에 헬기장을 지니고 오르면 등로 좌측으로 바위군이 있는데 조망이 매우좋다
 
   ▲ 하산하는 등로에 헬기장 모습~
  
★16:06분  이정팻말(↑길 없음. ←지방도 0.98Km. ↓운악산 2.97Km)  
  이정팻말이 없다면 대부분 여기서 알바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정맥길은 좌측으로.. 우측 길없음~  ^&^
  
★16:17분  군부대 철조망  
 마지감 이정팻말에서 1분만 내려가면 부대 철조망을 만나며, 철조망 옆으로 47번 구 국도까지 내려간다.
  
★16:28분  하산 완료(47번 지방도, 아리랑 고개))  
 47번 구 국도에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있고 그 앞에 토끼팀 산우님들이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있다
   
★17:17분 ~ 18:00  저녁식사 후 귀가  
 37번 47번 국도가 교차하는 서파 사거리 옆 쌈박 집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