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지리산 칠선계곡..
이호신
2009. 7. 28. 09:15
♧ 칠선계곡 산행 개요(槪要)
☆산행일자: 09년 7월 26일 일요일 ※날씨: 영상 23도에 구름이 많은 날씨
★산행장소: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시간: 2시간 30분
★산행코스: 추성리 주차장 ↔ 두지마을 ↔ 선녀탕(옥녀탕) ↔ 비선담 ↔ 비선담 통제소(왕복)
☆산행거리: 왕복 8.6Km
★산행인원: 나 홀로
※교 통 편: 1)안내 산악회 교통편 이용: 19,000원. 약 4시간 소요
2)동서울 터미널서 백무동 시외버스 타고가다 마천서 하차
마천서 추성리행 시내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마천서 20분,50분 출발)
♧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기록
06:00분 부천역 출발
07:30분 전철 3호선 신사역 출발
11:23분 추성리 주차장 출발(약 4시간 소요)
11:46분 두지마을 이정팻말(↑천왕봉 8.2Km, 비선담 2.3Km. ↓추성 1.5Km)
11:51분 출렁다리
12:03분 소나무 위에 나무가 자라는 쉼터 이정팻말(↑천왕봉 7.3Km, 비선담 1.4Km. ↓추성 2.4Km)
12:28분 선녀탕 이정팻말(↑천왕봉 6.3Km, 마폭포 4.7Km, 칠선폭포 2Km, 비선담 통제소 0.9Km. ↓추성 3.4Km)
12:33분 옥녀탕
12:41분 비선담 이정팻말(↑천왕봉 5.8Km, 마폭포 4.2Km, 칠선폭포 1.5Km, 비선담 통제소 0.4Km. ↓추성 3.9Km)
12:53분 비선담 통제소
13:06분 비선담(비선교) (↓천왕봉 5.8Km, 마폭포 4.2Km, 칠선폭포 1.5Km, 비선담 통제소 0.4Km. ↑추성 3.9Km)
13:27분 옥녀탕
13:30분 선녀탕(선녀교)(↓천왕봉 6.3Km, 마폭포 4.7Km, 칠선폭포 2Km, 비선담 통제소 0.9Km. ↑추성 3.4Km)
13:53분 소나무 위에 나무가 자라는 쉼터 이정팻말(↑천왕봉 7.3Km, 비선담 1.4Km. ↓추성 2.4Km)
14:08분 두지마을 이정팻말(↓천왕봉 8.2Km, 비선담 2.3Km. ↑추성 1.5Km)
14:31분 추성리 주차장 도착(주차장 옆 계곡물에 몸 담구고 휴식~ )
16:50분 예정보다 20분 늦게 출발
21:10분 신사역 도착
22:10분 부천역 도착
♧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흔적
★ 추성리 주차장 출발
11:20분경 추성 주차장에 도착하여 잠깐 주변을 둘러보고 콘크리트 길을 따라 동네 골목을 올라 다리를 건너
오르면 용소골 갈림길이 나오고, 조금더 오르니 콘크리트 보도블럭을 깔은 급경사 언덕길을 숨가쁘게 올라
고개를 넘어 산 비탈 길을 따라가면 두지마을이 있고, 어느새 얼굴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어 뚝뚝 떨어진다
★ 두지마을
11:40분경 두지마을에 도착하니 화단에 꽃들이 예쁜 얼굴을 서로 내밀며 산객을 반기고, 마을 여기저기에
집 수리가 한창이고 산객을 위해 시원한 막거리도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기달린다
★ 출렁다리
두지마을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가면 계곡을 가로 지르는 출렁다리가 있고, 다리 가운데를 지나면 계곡물에
차가움을 느낄 수 있다. 물 흐르는 소리는 멀리서도 들리어 듣는이로 하여금 시원한 느낌을 같게한다
★ 소나무 위에 나무가 자라는 쉼터
12:03분 산 능선을 돌아가는 곳. 쉬어갈 수 있는 공터 한 곁에 가지가 부러진 소나무 옹이속에 나무가 자라는
모습이 보이고, 이곳서 시원한 물 흐르는 소리 들으면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 선녀탕
12:28분 나무로 만든 선녀교가 있는 계곡에 선녀탕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는 모습들이 보이고
★ 옥녀탕
선녀탕 바로 위에 있는 옥녀탕은 3단으로 물이 흘러 떨어져 만든 넓은 호수같은 모습이다
★ 비선담
발판이 각기 분리되어 움직이는 비선교는 사람이 발 디딜때 마다 저절로 출렁거려 공포감을 느끼게 하고
다리아래 비선담에 물에 풍덩 빠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 비선담 통제소
12:53분 비선담을 지나 400m 정도 오르면 통제된 비선계곡으로 공단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작년부터 일시적으로
통행을 허용하는 곳으로 현재는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아시움에 발길을 돌리고, 올 가을에 꼭 와 봐야겠다~ ^&^
★ 등로에 돌들이 많고, 길이 미끄러우며,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오르고 내려와서 복잡하고 통행이 느리다
또 많은 사람들이 계곡 옆에서 식사를 하니 음식 냄새가 계곡에 진동한다.
하산하여 용소골로 오르다가 다시 내려와 주차장 옆 계곡에 몸을 담구고 긴 휴식을 취하고~ ^&^
예전된 시간보다 20분 늦게 출발하여 서울에 도착하니 21:10분이고 부천역에 오니 22:10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