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남설악 흘림골, 주전골 산행(101017. 일)..
이호신
2010. 10. 18. 17:03
♧ 남설악 흘림골, 주전골 산행
설악산은 내, 외설악과 남설악으로 구분하는데.. 남설악으로 불리는 흘림골과 주전골은 1985년 ~ 2004년까지
20년간 자연휴식년제로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원시의 숲과 계곡이 살아있는 곳이었으나 2006년 대홍수로
계곡의 탐방로 대부분이 유실되었다가 2008년 복구가 완료되어 많은 탐방객들이 비경을 찾는 곳이다.
★산행일자: 10년 10월 17일(일요일) ※날씨: 20.6℃(평균15.8℃)의 안개가 낀 날씨, 평균운량:1.5
☆산행장소: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흘림골, 주전골
★산행코스: 흘림골입구 → 여심폭포 → 등선대(1002m) → 등선폭포 → 주전폭포 → 용소폭포 → 금강문 →
선녀탕 → 오색석사 → 오색약수 → 약수교,수전교 → 주차장
☆산행시간: 약 4시간
★산행거리: 약 8Km
☆산행인원: 나홀로
♧ 남설악 흘림골, 주전골 산행기록
05:40분 부천역 출발 → 신사역 도착(06:50), 출발(07:30) → 한계리휴계소(09:30) → 흘림골 도착(10:32)
10:35분 흘림골 공원지킴터
10:54분 등로(770m) 이정팻말(↑등선대 0.6Km. ↓흘림골입구 0.6Km)
11:00분 여심폭포
11:20분 능선 안부 갈림길(↑용소폭포입구 2.8Km,약수터입구 5Km. ←등선대 0.15Km. ↓흘림골립구 1.2Km)
11:35분 등선대
11:54분 능선 안부 갈림길(←용소폭포입구 2.8Km,약수터입구 5Km. →흘림골립구 1.2Km. ↓등선대 0.15Km)
12:37분 등선폭포(↑용소폭포입구 2.1Km,약수터입구 4.3Km. ↓등선대 0.7Km,흘림골입구 1.9Km)
13:30분 12폭포
13:33분 등로(570m) 이정팻말(↑용소폭포입구 1.4Km,약수터입구 3.6Km. ↓등선대 1.4Km,흘림골입구 2.6Km)
13:48분 용소폭포(해발456m) 갈림길 이정팻말(←용소폭포 0.5Km. ↑약수터입구 2.7Km. 흘림골입구 3.5Km)
13:50분 용소폭포
13:56분 금강문
14:07분 선녀탕
14:16분 독주암
14:18분 오색석사(↑약수터 1.2Km. ↓12폭포 2.4Km,등선대 3.8Km)
14:27분 오색약수터
14:37분 주전교
16:30분 오색 주차장 출발 → 칠정휴게소(18:15) → 신사역 도착(21:10) → 부천역 도착(22:20)
♧ 남설악 흘림골, 주전골 산행흔적
↑ 흘림골 등로입구와 흘림골 풍경 ↓
↑ 등로에서 올려다 본 칠형제봉
↑ 칠형제봉
↑ 여심폭포 앞 다리(다리 우측방향에 여심폭포가 있음)
↑ 여심폭포
↑ 여심폭포 지나면서 바라 본 칠형제봉
↑ 등선대 직전 좌측 봉우리
↑ 등선대서 땡겨 본 칠형제봉과 한계령 휴계소 ↓
↑ 낙엽은 지고.. 인간 단풍만이... ^&^
↑ 등선폭포로 내려가는 길
↑ 등선폭포
↑ 주전폭포?..
↑ 12폭포 앞 다리와 12폭포 ↓
↑ 용소폭포 가는 길과 용소폭포 앞 다리
↑ 용소폭포
↑ 오색 약수터로 가는 길과 용소폭포로 가는 갈림길 풍경
↑ 금강문
↑ 선녀탕
↑ 독주암: 주전골 입구에 있으며, 정상부에 한 사람만 겨우 앉을 수 있다고 해여 "독주암"이라한다
↑ 오색석사 오층석탑과 오색석사 ↓
※오색의 유래
옛날에는 오색(五色)꽃이 피었다고 하며 삼국사기에 의하면 설산(雪山)에 오색사가 있었다하여
오색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대청봉과 점봉산맥의 만첩중봉이 병풍같이 삼면에 둘러있어 상시백운(白雲)을 띠고 있다.
중천에는 기암괴석이 녹각림처럼 연호하여 산수미(山水美)의 진수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중턱에 우뚝솟은 만경연봉에는 천고(天古)을 자랑하는 창송(蒼松)이, 곡곡에서 흐르는 청류는 그 수려함이 돋보인다.
오색은 사계의 변화가 제일이며, 진귀한 금조와 낙락장송 그리고 오색화로 이름높다.
↑ 오색교와 오색약수터(우측 사람이 많은 곳)
★오늘 산행한 코스(청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