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09년 2월 21일 토요일 ※날씨: 맑고 산들 바람이 불어옴
★산행장소: 백운산(566m) 바라산(428m) 우담산(425m) 영심봉(367m)
청계산 국사봉(542m) 이수봉(545m) 응봉(369m)
☆산행시간: 총 8시간 34분(점심:33분. 휴식:31분) ※ 산행시간: 7시간 30분
★산행코스: 백운고개 → 백운산 → 지맥 갈림길 → 백운산 정상 → 고분재 → 바라산
→ 바라재 → 우담산 → 영심봉 → 하오고개 → 국사봉 → 이수봉 → 절고개
→ 응봉(매봉) → No42 이정팻말 → 한우물 버스 정류장
☆산행길이: 총거리: 약 19.7Km ♥지맥거리: 16.87Km ※ 접속거리:약 2.2Km
★산행인원: 5명
09:04분 인덕원역 출발
9시경 인덕원역 2번 출구 안에서 오늘 같이 산행 할 여우님(여자 산우님)들 4명은 만나고,
2번 출구 버스 정류장서 대기하고 있는 05번 마을버스를 타고 백운고개로 출발한다
※백운고개로 가는 버스는 1-1번, 05번마을 버스가 있고 백운고개(백운동산) 하차하면 된다
09:24분 백운공원
버스서 내려 도로건너 백운동산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공원 표석비와 한컷,그리고 산행을 시작한다
▲ 백운산으로 출발 전 백운동산 표석비랑... 그리고 산우님들~ ▼
▲ 백운산 오르다가 공원묘지 위 능선서 본 모락산 전경..
★ 가파른 등로을 오르기 전 안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과 뜨거운 차로 몸을 달래고,
살짝 눈이내려 미끄러운 급경사 등로를 오르니 땀이나고, 찬 바람 맞으니 몸이 오싹해 진다
▲ 백운산 정상 전 가파른 등산로를 조심스러 오르는 산우님들 모습..
10:40분 백운산 장상
간식과 물을 마시며 숨을 돌리고, 지맥 분기점으로 가, 눈 도장을 찍고 정상으로 돌아와 고분재로 향한다
▲ 백운산 정상 단체.. 그리고 이정팻말 ▼
▲ 백운산 정산서 지맥 분기점(광교산)쪽을 바라다 보면 이런 모습이 보이고..
11:07분 고분재
눈이 살짝 덮히 내리막 길을 조심스러 내려와 헬기장을 지나고 고분재에 도착. 이 능선은 항상 바람이 분다
▲백운산서 바래재 내려오는 길.. 그리고 고분재에 이정팻말과 산우님들~ 아직까지는 생생한 모습..▼
▲ 고분재서 바라산 오르는 등로 옆에 멋진 산우님들과 소나무..그리고 나 ▼
11:35분 바라산 정상
조망이 좋아 백운호수가 훤하게 내려다 보여 가슴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곳
▲ 바라산 정상서 백운호수쪽을 바라보는 산우님들과 정상 소나무에 걸려있는 이정팻말 ▼
▲ 바라산 정상 능선 삼거리 갈림길(바래재,고기동,바라산 정상)에 이정팻말과 산우님..
11:52분 바래재
바라산서 바래재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심하여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다행이 올해는 눈이 적게와 등로에 눈과 얼음이 없어 내려오기 수월하며, 고분재는
백운호수로 가는 길과 고기동으로 가는 길이 만나는 사거리 고개이다
▲ 바래재 갈림길(백운호수,운담산,고기동,바라산) 이정팻말과 우담산 오르는 계단 ▼
12:17분 우담산 정상
잔 나무가지를 베어 시원해진 등로와 양지쪽이라 땅이 녹아 약간은 지퍽이는 곳도 있다
바람이 없는 양지쪽에 모여 준비해 온 행동식으로 점심을 먹고, 12시 50분 오후 산행 출발..
▲ 우담산 정상에 이정팻말(내가 서 있는 곳으로 진행하면 성남 시계종주 코스다)
13:15분 영심봉
우담산을 출발하여 내리막 길을 내려오고 평평한 등로를 지나 다시 오르면 영심봉이다. 이곳서 능선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면 천주교 공원묘지가 있고, 묘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 외곽 순환도로 지하보도를
지나 도로를 건느면 원터 마을이며, 성당을 지나 마법에 길로 올라서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국사봉이다
▲ 영심봉에 산행 안내도(안전한 등로 안내도)와 이정팻말 ▼
▲ 영심봉서 363봉(송신탑) 가는 길에 쌓인 낙엽과 명쾌하게 웃는 산우님들~
13:26분 363봉
영심봉서 오른쪽으로 낙엽이 쌓은 등로를 지나오면 핸폰 기지국과 방송 송신탑이 있는 363봉이다
▲ 363봉에 핸폰 기지국..그리고 방송국 송신탑 ▼
13:44분 하오고개
363봉을 지나 하오고개로 내려오는 길은 급경사로 위험하고, 지나온 등로 경사가 심한 곳곳에는
나무 말뚝을 밖고 밧줄로 가이드를 만들어 안전하게 산행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산행이 한결 수월하다
하오고개 국도는 확장공사로 도로 차선이 줄어 들었으면 중앙에 방호벽이 되어있어 도로 건느기가 어렵다
▲ 하오고개 전경(파란선은 마루금.노란선은 하오고개 이동경로)과 도로 확장 공사중인 국도 ▼
▲ 하오고개 등산로 입구(작은 다리와 등산 안내도를 다시 만들어 놓았다)
▲ 공원묘지 능선 중간쯤 오르다 되돌아 본 363봉 모습
14:15분 묘지 위 능선 삼거리 길
왼쪽 인덕원과 원터마을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국사봉으로 가는 길이 만나는 봉우리 갈림길
▲ 공원묘지 위 능선 삼거리 이정팻말과 산행 안내도(안전한 등로 안내도) ▼
14:41분 청계산 국사봉
안부 갈림길(청계사,국사봉, 정신문화원,원터마을)서 국사봉 오르는 등로는 지나때 마다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왜냐면?..광교산,청계산 종주 산행때도 이 곳은 힘이 붙칠 때 지나는 곳이라서 그렇다.
산행속도가 느려 하산한다는 산우님을 달래어 쉬염쉬염 국사봉에 오른다
▲ 국사봉의 이정팻말과 국사봉 표석비랑 찰칵.. ▼
15:12분 청계산 이수봉
뒤돌아 보니 걷는 폼들이 모두 지친 모양이다. 그 동안 장거리, 장시간 산행을 안해서 일거다
한 잔의 막거리와 간식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더 늦기 전에 하산하자고 독촉하며 서두른다
▲ 이수봉 표석비랑...그리고 이정팻말 ▼
▲ 망경대 갈림길을 지나 조망이 좋은 장소서 본 대공원, 과천시내, 관악산... 망경대 ▼
15:56분 절고개 갈림길
왼쪽 하산길은 청계사로 내려가는 길. 뒤처지는 산우님들을 중간중간 기달리면서 걸음을 채촉한다
▲ 걸음이 늦은 산우님을 기다리면 한 컷... ^&^ 절 고개 이정팻말 ▼
16:07분 헬기장
사람이 지나는 등로 곳곳에 주유소(酒有所)가 생기어, 삼삼오오 등산객들이 모여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 헬기장 이정팻말
16:42분 응봉(매봉)
매봉 오르기 전 철탑 아래 포근한 장소서 간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호흡을 가다듬고, 매봉에 올라
과천 시내와 관악산, 가까워진 하산지점을 보니 마음이 급해진다
▲ 응봉 이정팻말과 매봉 표석비 ▼
▲ 응봉 단체 사진과 응봉서 내려다 본 과천과 관악산 풍경 ▼
17:12분 No42 이정팻말 갈림길
직진하면 이미마을과 구치소 방향으로 가는 길이고,오른쪽은 지맥 길이며, 그 길을 따라 진직하면 된다
▲ 갈림길에 있는 No42 이정팻말
★1.지맥 마루금은 제비울 미술관 뒤 능선을 지나 지하차도 입구를 지나고, 의왕 ↔ 과천간 고속화 도로를 가로질러
지나가게 되는데 차도 때문에 지하보도를 지나 우측 도로 옆으로 붙어 제비울(어울너울) 음식점 뒤쪽으로 진행한다
▲ 과천 ↔ 의왕간 고속화 도로 밑 지하차도와 지하보도를 지나는 산우 모습~ ▼
★2. 잔 나무가지를 헤치며 희미한 등로를 찾아 내려오면 1번째 도로가 나오고 우측으로 "사리골 둥지"란
음식점이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 소화전 송수구 보호대를 밟고 올라서 왼쪽 희미한 등로를 따라간다
▲ 희미한 등로를 찾아 내려와 도로를 건너 앞에 산으로 마루금이 이어진다(파란선이 마루금)
▲ 싸리골 둥지 음식점 앞 삼거리(노란선이 마루금을 찾아 이동한 길)
★3. 희미한 등로를 따라 능선에 올라서 왼쪽(방향주의)으로 마루금이 이어지며, 그 길로 내려오면 왼쪽으로
삼거리(새말 버스 정류장) 길이 보이고, 2번째 도로건너 펜션같은 집들이 여러채 있는데, 마루금은
그 건물들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며, 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며...
▲ 2번째 도로를 만나면 도로건너 팬션 오른쪽으로 마루금이 올라간다(노란선이 마루금)
★4. 마루금을 따라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비닐 하우스 3동이 있고, 그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오면 3번째 도로를
건너 배밭 능선으로 마루금은 이어져 47번 국도를 건너 관악산 방향으로 가게된다
▲ 3번째 도로로 내려와 도로건너 배밭으로 마루금이 이어진다(노란선이 마루금)
▲ 마루금은 배밭 능선을 따라 지나면..(노란선이 마루금)
★5. 배밭을 지난 마루금은 47번 국도를 건너 관악산으로 이어진다
▲ 빨간 점선은 보이지 않는 배밭 능선에 마루금이고, 마루금은 47번 국도를 건너 지나간다(노란선)
17:58분 한 우물 버스 정류장
관악지맥 1구간을 무사히 마치고 47번 국도변 한 우물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집으로 향한다
★☆★ 관악지맥 1구간 산행코스 ★☆★
☆ 파란선: 백운고개서 백운산 지맥 분기점까지 코스
★ 빨간선: 관악지맥 1구간 산행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