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청계산 6월 정산(090621. 일)

이호신 2009. 6. 24. 15:48

☆산행일자: 09년 6월 21일 일요일  ※날씨: 맑고 후덕지근하다(영상24도. 습도86%)
★산행장소: 청계산(618m) 
☆산행시간: 총 5시간 44분(휴식:60분, 점심:44분)  ※ 산행시간: 4시간
★산행코스: 대공원역 → 매봉(368m) → 헬기장 → 절고개 → 헬기장 → 이수봉(545m) → 녹향원 →버스종점 
☆산행길이: 약 8Km   
★산행인원: 11명

 ★ 구간별 산행기록 ★   
10:06분  대공원역 출발
10:14분  분수대
10:30분  능선 첫번째 휴식
10:55분  능선 삼거리(←매봉 우회길, ↑매봉)
11:00분  능선 두번째 휴식
11:21분  매봉 정상(←이수봉, ↑인덕원)
11:38분  능선 세번째 휴식
12:14분  절고개(↑이수봉, →청계사)
12;40분 ~ 13:24분  점심시간(44분)
13:49분  이수봉 정상
14:06분  능선 갈림길(↑국사봉, →청계사)
14:19분  임도
14:38분  청계사 아래 계곡
15:40분  마을버스 종점

 ★ 청계산 6월 정산 산행기 ★ 

★10:03분 대공원역 1번 출구 밖 풍경들~  ^&^  
 
☆ ↓ 멋있게 보여야 할텐데... ☆
☆ ↓ AE~ C.. 짜증나~~ 청춘사업도 잘 안되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전화하고 지랄이야~
☆ ↓ 우리는 짝궁~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고?.. 자주 산행에 참석해야 같이찍은 사진이 있지요~ ^&^
☆ ↑ 대장~ 한번 해 보자는거야~                      ☆ ↓ 대장만 아니었으면 한방에 보내는건데..
☆ ↓ 멋진 라임님~ 왜? 화는내고 그려~ 날씨도 더운데.. 헤 헤헤~ ^&^
☆ ↓ 강남과 강북의 만남~ (우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애들처럼 쌈하지 말고~)
☆ ↓ 누구든지 오늘 걸리기만 해봐~~ 아주 보내 벌리거야~~ 

★10:14분  대공원 입구 분수대 단체..  ^&^    

★10:30분  능선 첫번째 휴식..     
   시원한 냉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참외와 엄지 손톱만한 오디로 안주를 삼아..

★10:55분  능선 삼거리(←매봉 우회길, ↑매봉)    
  매봉을 우회하는 첫번째 갈림길~ 

★11:00분  능선 두번째 휴식    
  흐르는 땀을 주체 못하는 두 남자와 두 여자에 귀여운 모습~  ^&^

★11:21분  매봉 정상(←이수봉, ↑인덕원)    
  세번째 우회길을 지나면 매봉 정상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11:38분  능선 세번째 휴식   
  매봉을 지나 내려와 우회길과 만나고 그곳을 살짝 지나는 능선에서 2번째 막걸리 파티가 열리고..
 
☆ ↑ 조금만 더.. 더 올리면 머가 보일건데~          ☆ ↓ 유쾌하게 웃는걸 보니 보긴 멀 본 모양인데...
☆ ↓ 나두 막걸리 주세요~  이잉~ 

★12:14분  절고개(↑이수봉, →청계사)   
  절 고개를 지나면서 처음보는 야생화~  황금색에 꽃술이 특이하다

★12;40분 ~ 13:24분  즐겁고, 신나고, 맛있는 점심시간(44분)    
  헬기장 아래 골짜기 평평한 곳에서 낭자표 비빔밤과 특별손님에 김치찌개, 장미에 매운 닭발, 큐리표 곰취무침,
무지개 김장김치등등으로 옆 사람에 술잔이 비던말던 상관없이 맛있게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 마시고~

★13:49분  이수봉 정상    
 점심먹고 이수봉에 오르기가 힘들었나 보다~ 표지석 앞뒤에 구분도 못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게~ 

★14:06분  능선 갈림길(↑국사봉, →청계사) 
  이런 애인을 구한다고 광고하는 무지개님~ 사진빨 찍인다~ ^&^

★14:19분  임도 
 잡목과 수풀로 걷기가 힘들었던 임도가 맑끔하게 정리되어 걸기가 아주 편안한 임도를 걸으며...

★14:38분  청계사 아래 계곡  
  청계사 아래 계곡에 발을 담구고 산행에 피로를 풀며, 마지막 잔(술잔, 커피잔)을 기울리는 산우님들~ 
 
★15:40분  마을버스 종점    
 노란 선인장 꽃이 이쁘다~ 아마 선인장 이름이 백년초일 것이다. 개울가 밤나무에 꽃이 탐스럼고 길가 벚나무에
열매가 까맞게 익어 산우들에 손길이 분주하게 나무에서 입으로 오가고, 떠나는 마을버스를 잡고 애타게 산우들을
부르는 미루대장에 목소리는 애 끊는다. 인덕원서 시원한 호프로 6월 정산 뒤 마무리하고 귀가...
후기에 올라 온 멘트는 사사로운 개인 감정없이 웃자고 올린 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