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북정맥 7구간(47번 구 국도 ~ 수원산 ~ 국사봉 ~ 큰넓고개) 산행기
☆산행일자: 09년 6월 27일 토요일 ※날씨: 영상 23도에 후덕찌근한 날씨
★산행장소: 수원산(709m) 국사봉(547m)
☆산행시간: 총 5시간 3분 (점심,휴식: 46분) ※ 산행시간: 4시간 17분
★산행코스: 47번 구 국도 → 443.6봉 → 424.7봉 → 명덕삼거리(천마지맥 분기점) → 수원산 갈림길
→ 585.5봉 → 641봉 → 국사봉(547m) → 채석장 → 육사생도 참전비 → 큰넓고개(87번 국도)
☆산행거리: 13.78Km(이정팻말 거리)
★산행인원: 34명(3050 아띠 산악회 신 한북정맥 토끼팀)
♧ 한북정맥 7구간(47번 국도 ~ 수원산 ~ 국사봉 ~ 큰넓고개) 산행기록 ★
09:48분 47번 구 국도 출발(아리랑 고개)
09:51분 굴다리 통과
09:58분 철조망 울타리가 있는 능선
10:10분 443.6봉 첫번째 이정팻말(↑명덕 삼거리 3.44Km. ↓47 지방도 0.8Km)
10:15분 두번째 이정팻말(↑명덕 삼거리 2.52Km. ↓47 지방도 1.72Km)
10:54분 세번째 이정팻말(↑명덕 삼거리 0.06Km. ↓47 지방도 4.18Km)
11:01분 명덕 삼거리(천마지맥 분기점)
11:47분 수원산 첫번째 이정팻말(←국사봉 6.07Km. ↓명덕 삼거리 Km. →수원산 정상은 통제구역)
11:50분 ~ 12:06분 점심시간(16분)
12:14분 수원산 정상 갈림길 이정팻말(↑국사봉 5.6Km. ↓명덕 삼거리 1.8Km)
12:21분 임도 갈림길 이정팻말(↑약수터 정상 0.9Km. ↓수원산 정상 0.6Km)
12:27분 1번째 헬기장 이정팻말(↑국사봉 4.9Km. ↓명덕 삼거리 2.5Km)
12:29분 삼거리 갈림길(← 내촌:정맥길. →약수터 정상. ↓수원산 정상)
12:43분 2번째 헬기장
12:49분 3번째 헬기장 이정팻말(↑국사봉 3.34Km. ↓명덕 삼거리 4.06Km)
12:51분 585.5봉
13:17분 이정팻말(↑국사봉 1.8Km. ↓명덕 삼거리 5.6Km)
13:21분 641봉. 전망좋은 바위봉(59번 송전 탑)
13:52분 4번째 헬기장
13:55분 국사봉(574m) 이정팻말(↑87번 국도 2.14Km. ↓명덕 삼거리 7.4Km)
14:14분 이정팻말(↑87번 국도 0.88Km. ↓국사봉 1.26Km)
14:20분 채석장이 보이는 능선
14:34분 육사생도 6.25참전 기념비
14:43분 큰 넓고개(87번 국도)
♧ 47번 국도 ~ 수원산 ~ 국사봉 ~ 큰넓고개 산행흔적 ★
★ 09:48분 47번 구 국도 출발
6구간 끝난 부분(47번 구 국도)에 09시43분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마치고 신 47번 국도건너 마루금을
찾아 좌측(서파 사거리)방향으로 이동하여 굴다리 밑을통과, 우측 45도 방향 두번째 길따라 진행하여 국도 절개지
부분서 좌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서 철조망 옆으로 계속 오르면 첫번째 이정팻말이 있는 443.6봉에 도착한다
▲ 6구간 끝난 구 47번 국도 ▼ 하차하여 산행준비하는 대원들 모습~ ^&^
▲ 신 47번 국도를 건너기 위해 굴다리로 갈 방향과 굴다리를 지나는 산우들 뒤 모습~ ▼
▲ 굴다리를 지나 47번 신 국도 절개지 7구간 시작점으로 가는 산우들~ ▼ 건너편 6구간 끝난 부분
▼ 노란 망태버섯
★10:10분 443.6봉 첫번째 이정팻말(↑명덕 삼거리 3.44Km. ↓47 지방도 0.8Km)
땀은 하염없이 이마를 흘러 내리고, 토끼팀 선두는 쉬지도 않고 내빼고, 사진 몇장으로 증거를 남기고 보드라운
능선 흙길을 나 홀로 밟으며 주변을 살피고, 철조망따라 오르 내리는 마루금은 때로는 숲속으로 숨기도 하며
사이좋게 철조망과 나란히 진행한다. 숲 봉우리서 만난 산우에 배 막걸리로 갈증을 달래고 함께 길을 걷는다.
▲ 첫번째 이정팻말과 산우님들~
▲ 두번째 이정팻말을 지나 등로에 모습~ ▼ 요기서 우측 숲으로 마루금이 지나고
▲ 노란색에 원추리 꽃 ▼ 현이님표 시원하고 달콤한 배 막거리로 갈증을 달래고..
▼ 다른 철조망 울타리를 만나 명덕 삼거리까지 나란히 마루금과 같이 진해한다
★10:54분 세번째 이정팻말(↑명덕 삼거리 0.06Km. ↓47 지방도 4.18Km)
새로운 철조망 울타리를 만나고 잠시 지나면 세번째 이정팻말이 기달리며 명덕 삼거리까지 60m가 남았다고 말
한다. 산행 시작하여 만나 철조망 울타리는 어디가 끝인가~ 앞을봐도 뒤를봐도 보이는건 철조망 울타리뿐이다.
▲ 세번째 이정팻말과 산우님들~ ▼ 이 꽃은 으아리??..
▲ 두번째 만나 철조망 울타리는 명덕 삼거리까지 이어지고.. ▼ 뒤돌아 봐도 철조망 울타리
★11:01분 명덕 삼거리(천마지맥 분기점)
명덕 삼거리(56번 지방도 삼거리 갈림길)로 좌측 도로로 내려가면 서파 사거리가 나오고, 우측 2시방향 길은
포천으로 가는 길, 우측 5시방향은 명덕탄천으로 가는 길로 정맥 마루금은 전방 작은 샛길과 포천 넘어가는 길사이
옹벽 위로 이어지며 "병력승차지점"이란 팻말이 있는 곳으로 오르면 편하고 숲길 입구에 많은 리본들이 달려있는
곳에 작은 나무가지가 길을 막아 허리를 굽히고 통과해야 한다. 전면 작은샛길 좌측 능선이 천마지맥 분기점이다.
▲ 산우님 서있는 옹벽이 마루금 입구 ▼ 승용차 뒤쪽으로 돌아 팻말 옆으로 오르면 편하다
▲ 겸손하게 허리를 굽혀 수원산 오름을 고하고.. ▼ 수원산 오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11:47분 수원산 첫번째 이정팻말(↑국사봉 6.07Km. ↓명덕 삼거리 Km)
명덕 삼거리를 지나 울창한 숲 수원산 등로를 오르다가 힘겨워 쉬고있는 산우(일명:집토끼)를 만나 함께 오르며
이정팻말과 증거 남기고 아싹아싹한 황도 한 조각을 입에 넣으니 온몸에 차가운 기운이 감돌아 전율을 느낀다.
▲ 수원산 첫번째 이정팻말과 산우님들~ ^&^
★11:50분 ~ 12:06분 점심시간(16분)
수원산 오르는 도중 평평한 봉우리를 만나 각양각색에 음식들로 점심상을 차려 꿀맛같은 점심을 번개불에 콩볶듯이
먹고 뒤따라 온 다람쥐팀한테 자리를 물려주고 국사봉을 향하여 산토끼, 집토끼는 출발~ ^&^
▲ 꿀맛같은 점심상~ ▼ 꿩의 다리
★12:14분 수원산 정상 갈림길 이정팻말(←국사봉 5.6Km. ↓명덕 삼거리 1.8Km. →수원산 정상은 통제구역)
수원산 정상 갈림길서 정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우측은 수원산 정상인데.. 통신시설로 출입이 안되는
곳으로 바라만 보고, 잡목이 무성한 임도같은 길을 지나니 갈림길 이정팻말이 나오고, 여기서 약수터 정상쪽을
향하여 오르니 바위가 등로를 막고 서 있어 바위 좌,우측을로 돌아 진행하면 된다(우측길이 편함)
▲ 수원산 정상 갈림길 이정팻말과 산우님들~ ▼ 임도 갈림길 팻말과 등로를 가로막고 있는 바위
★12:27분 1번째 헬기장 이정팻말(↑국사봉 4.9Km. ↓명덕 삼거리 2.5Km)
수풀이 무성하게 자란 헬기장 한 옆에는 이정팻말이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외로이 서 있고, 구석진 풀 사이로
참나리 꽃이 방긋 미소를 짓으면 자기를 보고 가라고 나를 유혹한다,
▲ 수원산 첫번째 헬기장에 모습과 헬기장 구석 수풀사이에 핀 참나리꽃 ▼
★12:29분 삼거리 갈림길(← 내촌:정맥길. →약수터 정상. ↓수원산 정상)
첫번재 헬기장을 지나가면 약수터 갈림길이 나오는데 정맥길은 좌측(내촌방향)으로 이어진다.
▲ 약수터 갈림길 삼거리 이정팻말 ▼ 마루금 옆에 핀 중나리꽃의 어여쁜 모습
▲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면서.... ▼ 등로 옆에 엉겅퀴에 탐스런 모습~
★12:49분 3번째 헬기장 이정팻말(↑국사봉 3.34Km. ↓명덕 삼거리 4.06Km)
공터인지 헬기장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수풀이 자란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이정팻말이 있는 세번째 헬기장을
지나 잡목 숲길을 미로 찾기하듯 요리조리 잡목을 헤치면 진행하고...
▲ 세번째 헬기장을 지나는 산우님들~ ▼ 세번째 헬기장의 이정팻말과 멋진 토갱이들~
★12:51분 585.5봉
벙커가 있는 585봉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이어가는데..벙커 위 참나리 꽃을 살펴보고 있는 사이 산우님 한 분이
우측 등로로 진행을 한다. 무심코 걸으면 벙커 우측 길로 잘못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 585봉에 벙커 위에 중나리꽃 ▼ 막강한 체력을 소유하신 산우님~ ^&^
★13:17분 이정팻말(↑국사봉 1.8Km. ↓명덕 삼거리 5.6Km)
▲ 등로에 이정팻말과 산우님들~ ▼ 614봉서 본 지나온 마루금 능선들~
★13:21분 641봉. 전망좋은 바위봉(59번 송전 탑)
나 홀로 바위봉에 올라서니 지나온 마루금 능선과, 서파 사거리서 일동 방향까지 47번 국도가 훤히 보인다
▲ 전망좋은 641봉 모습 ▼ 641봉 아래 바위틈에 핀 나무에 꽃
▲ 휴식을 취하는 집토끼 산토끼 산우님들 모습~ ▼ 매혹적인 색체의 노루오즘
▲ 네번째 헬기장 지나는 산우님들~
★13:55분 국사봉(574m) 이정팻말(↑87번 국도 2.14Km. ↓명덕 삼거리 7.4Km)
국사봉!~ 기대치 이하로 실망이 크다. 높이도 작고 주변에 볼거리도 없고.. 달랑 정상 표석비와 이정팻말 그리고
정맥 지도판이 잡목속에 덩그런히 있을뿐이다.
▲ 국사봉서 산토끼, 집토끼 가족사진~ ▼ 국사봉 정상비와 이정팻말
★14:14분 이정팻말(↑87번 국도 0.88Km. ↓국사봉 1.26Km)
국사봉을 내려오면서 부터 요란한 소음이 계속 들리고, 어디 공사장이라도 있나 궁금해 하면서 마지막 이정팻말이
있는 곳에서 잠시쉬며 목도 축이고..느낌이 안 좋은 곳(공기가 탁하게 느껴진다) 등로 주변에 나뭇잎들 위에 뽀얀
먼지들~ 그것은 알고보니 주변에 채석장이 있어서였다.
▲ 오늘 마지막 이정팻말과 함께~ ▼ 소음이 요란한 채석장 모습
★14:34분 육사생도 6.25참전 기념비
채석장을 지나 내려오니 등로 옆 언저리에 산딸기가 앙증맞게 익어가고 있고, 조금더 내려오니 육사생도 참전비가
있는 곳이고, 참전비 주차장 아래 고개가 오늘 산행에 들머리인 구 87번 국도상에 큰 넓고개이다.
▲ 7구간 산행 무사히 마치고 단체.. ▼ 주차장 나무에 붙어있는 나방
★14:43분 큰 넓고개(87번 국도)
산행 뒤 정리하고 함께한 산우님의 협찬과 쏨씨로 토끼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마음껏 누려봤다~ ^&^
▲ 87번 국도 큰넓고개 육사생도 참전비 입구 ▲ 돌계단 틈새서 자라나서 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