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09년 3월 28일 토요일 ※날씨: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붐(5도)
★산행장소: 이천 정개산(433m) 수리산(547m) 원적산 천덕봉(634m), 원적봉(564m)
☆산행시간: 총: 5시간 34분
1.산행시간:3시간 51분 2.점심및 휴식:52분 3.산수유 꽃 관람:51분
★산행코스: 동원대 → 범바위 약수터 → 주능1봉 → 주능2봉 → 정개산(소당산) → 봉현리 갈림길
→ 주능3봉(수리산) → 지석리 갈림길 → 골프장 갈림길 → 도암 사거리 → 주능3봉(수리산)
→ 장동리 갈림길 → 안주 사거리 → 헬기장 → 천덕봉 → 헬기장 → 원적봉 → 낙수제 갈림길
→ 낙수제 삼거리 → 낙수제 폭포 → 산수유 마을(축제장 관람) → 도립리 입구 정류장
☆산행거리: 약 10Km
★산행인원: 5명
★ 정개산 ~ 원적산 연계 산행기 ★
10:00분 동원대 출발
동원대를 출발하여 임도길을 따라가면, 고압철탑 공사장으로 가는 능선에 철 사다리가 있고, 그 곳을
지나 모퉁이를 돌면 범바위 약수터가 있으며, 약수터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오른다.
▲ 동원대 내 버스 정류장 ▼ 정류장 건너편에 임도로 내려가는 길 입구(산행 시작지점)
▲ 임도를 세 굽이 돌면 범바위 약수터가 나오고, 여기서 약수물로 목을 축이고.. ▼
▲ 범바위 약수터 이정팻말 ▼ 약수터서 1봉을 향해 오르는 산우님들~
10:28분 주능 1봉
가뿐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오르면 이마엔 땀이 흐르고 벌써 힘들다고 소리치는 산우들~ 웬 엄살?..
1봉 이정팻말 주위에 왁자찌글 시끄러운 단체 산객들을 피해 쉬지도 못하고 2봉으로 향한다
▲주능 1봉 이정팻말 ▼ 주능 1봉을 지나고 2봉을 향해 전진하는 산우님들~
10:40분 주능 2봉(휴식 7분)
잠시 쉬면서 땀을 식히고 간식으로 지현님이 준비해온 시원하고 달콤한 배를 나누어 먹는다
▲ 주능 2봉 이정팻말 ▼ 주능 2봉서 정개산 정상을 향하는 산우님들~
11:02분 정개산 정상
정개산 정상에 올라서니 지석리 벌판이 발 아래 펼쳐져 보인다
▲ 정개산 정상 이정팻말 ▼ 정개산 정상 표석비랑 오늘 산행한는 님들~
▲ 정개산 정상서 본 골프장 갈림길 삼거리 봉, 주능 3봉, 원적산 천덕봉, 원적산 원적봉(좌 → 우)
▲ 봉현리 갈림길 이정팻말 ▼ 지석리 갈림길 이정팻말
▲ 지석리 갈림길서 골프장 갈림길 사이 능선 등로 옆에 자작나무와 떡갈나무에 찐한 입맞춤
▲ 지석리 갈림길서 골프장 갈림길 사이 능선 등로에 허리가 꺾이여 고사한 소나무 앞과 뒤 모습 ▼
11:34분 골프장 갈림길(휴식 6분)
바람이 잔잔하게 불어와 땀을 식혀주는 능선. 소나무 숲 길과 잡목 숲 길을 번갈아 지나 오르내리며
걸으면, 등로 옆에 부끄럽도 모르는 자작나무와 떡갈나무에 찐한 키스 장면도 목격하게 되고, 허리가
꺾이여 고사한 소나무가 개선문을 만들어 산객을 환영하는 곳을 지나 갈림길서 휴식을 취하며 오선이
장모님이 보내준 달콤한 맛에 배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골프장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등로로 내려간다
▲ 골프장 갈림길 이정팻말 ▼ 도암 사거리 이정팻말
▲ 주능 3봉(수리산) 이정팻말 ▼ 주능 3봉서 본 골프장 전경
▲ 장동리 갈림길 이정팻말 ▼ 안부 사거리 이정팻말
▲ 안부 사거리서 천덕봉 헬기장 오르는 등로 옆에 고사목과 예쁘고 노란게 핀 버들 강아지 ▼
12:44분 ~ 13:11분 점심(27분)
언 땅이 녹은 내리막 능선길은 매우 미끄러워 곳곳에서 산객들이 자주 미끄어져 넘어진다.
원적산 천덕봉 헬기장 오르기 전 낙엽이 폭신하게 쌓이고 바람이 없는 평평한 곳에 점심상을 차리고
허기진 배를 채운다. 조금만 늦게 점심을 먹었어도 귀한 화의군 19대손 동생을 굶겨 죽일 뻔 했다.
▲ 점심 후 헬기장을 지나 천덕봉가는 능선을 힘겹게 오르는 산우님들~ (우측 봉우리가 천덕봉)
▲ 헬기장서 올려다 본 원적산 천덕봉 ▼ 헬기장서 건너다 본 원적산 원적봉
▲ 천덕봉 오르기 전 뒤 돌아본 길1(헬기장과 주능3봉이 또렷히 보인다)
▲ 천덕봉 오르기 전 뒤 돌아본 길2(능선 북쪽에는 잔설이 남아있다)
▲ 천덕봉 오르기 전 건너다 본 원적봉 가는 길과 원적봉(우측 봉)
13:34분 원적산 천덕봉
원적산 능선은 잡목제거 작업으로 시원하게 능선에 모양새가 뚜렷히 잘 보이고, 또 사방에 막힌곳이
없어 색 다른 느낌을 준다
▲ 천덕봉 정상에 헬기장과 표석비
▲ 원적산 봉우리 곳곳에 있는 사격장 위험 적색기
▲ 원적봉 가는 길에 뒤 돌아 본 천덕봉
▲ 봄볕에 따뜻하진 바위에 앉아 기분좋게 웃는 산우님들~(휴식 6분)^&^
13:58분 원적봉
정상 표석비도 초라한 원적봉. 그 곳서 도립리 방향을 바라보니 노란색으로 물감을 들리운 것 같다
▲ 원적봉 정상 표석비와 저 멀리 천덕봉 ▼ 원적봉 정상에 이정팻말
▲ 원적봉서 낙수제 삼거리 가는길에 휴식 중(6분)
▲ 낙수제 폭포 위 바위 모습~
14:32분 낙수제 폭포 앞
낙수제 폭포에는 가물어 물이 졸졸 흘려 내리어 폭포란 이름이 안 어울리고, 폭포 앞엔 돌탑과 위자,
운동기구 있어 등산객들이 잠시 쉬면서 몸풀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 낙수제 폭포 앞 돌탑과 나무의자..그리고 운동기구와 산우님들~(뒤 폭포에 물이 약간 흐른다) ▼
14:43분 산수유 밭
산 자락이 끝나는 부분부터 노란게 꽃을 핀 산수유 나무들이 즐비하다. 산자락, 길가, 밭, 밭뚝. 개울가,
집에 울타리등 온통 산수유 나무들이다. 하기야 산수유 마을이니 그렇수 밖에...
▲ 산행 하산지점에 산수유 밭 ▼ 산수유 꽃속에서 단체..
▲ 나무에 생기 모양을 잘 살리어 만들어 놓은 장승들~ ▼
▲ 축제장 준비를 하고있는 장소 주변 경관들~ ▼
▲ 산수유 시춘목 비
▲ 도립리 마을에 느티나무
▲ 마을 전체가 다 산수유 나무들로 온통 노란색 수를 놓은 거 같다
▲ 마을 입구에 카페서 담소하는 산우들~ ▼ 카페 전경
16:24분 도립리 입구 출발
종점까지는 축제 기간에 버스가 안 들어간다. 마을입구 정류장서 15:30분행 버스를 타야 하는데 놓쳤다
마을입구 카페에서 산수유주 맛 보고 콜 택시를 불러 이천 터미널로 가서 부천행 시외버스를 타고 집에오니
20:20분 경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2시간 정도만 일찍 산행가면 여유가 있겠다
★ 구간별 산행기록 ★
06:50분 집 출발
08:50분 모란역(전철이용)
09:44분 동원대 도착(500-1,500-2,1113-1번 버스)
10:00분 산행시작(동원대 출발)
10:19분 범바위 약수터
10:28분 주능 1봉
10:40분 주능 2봉(휴식 7분)
11:02분 정개산(407m)
11:10분 봉현리 갈림길
11:18분 지석리 갈림길
11:34분 골프장 갈림길(휴식 6분)
11:45분 도암 사거리
11:56분 주능3봉(수리산)
12:01분 장동리 갈림길
12:08분 안부 사거리
12:44분 ~ 13:11분 점심(27분)
12:15분 헬기장
13:33분 원적산 천덕봉
13:39분 헬기장
13:58분 원적산 원적봉
14:02분 낙수제(산수유 축제장) 갈림길
14:23분 낙수제 삼거리 갈림길
14:32분 낙수제 폭포 아래
14:43분 산행종료(산수유 축제장 관람)
15:34분 도립리 입구 정류장 도착(15:30분 시내버스나 택시이용)
16:24분 도립리 CASSIOPEIA 출발
16:47분 이천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17:16분 이천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부천행 시외버스)
19:37분 부천 송내역 도착
20:00분 부천역 도착
20:20분 집 도착